글로벌 식품 추적 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
와이와이소프트(YYSOFT)가 iPaaS(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기업 이데아텍(iDEATE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FDA의 FSMA 204(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Section 204) 규정에 대응할 차세대 글로벌 식품 추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와이와이소프트-이데아텍, 블록체인 FSMA 대응솔루션 MOU 체결 모습. (사진=와이와이소프트)
FDA의 FSMA 204 규정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미국 시장에 식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디지털 추적 시스템 구축이 필수가 됐다. 이러한 규제 환경 변화를 기회로삼은 와이와이소프트와 이데아텍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했다.

와이와이소프트의 블록체인 기술과 이데아텍의 iPaaS 플랫폼이 결합된 이번 솔루션은 △GS1 표준 기반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AI 기반 공급망 위험 예측 및 자동 대응 시스템 △자율 통합 노코드 API 생태계 △ESG 및 탄소중립 통합 솔루션 등 기능들을 제공한다.

와이와이소프트와 이데아텍은 이번 솔루션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식품 안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SaaS 모델로 중소 식품기업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을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와이와이소프트와 이데아텍은 연내 글로벌 식품 추적(Traceability)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식품 추적 기술은 글로벌 식품 안전 표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이라며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와이와이소프트와 이데아텍의 FSMA 204 대응 솔루션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의 KOREA COLD CHAIN 2025(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서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