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0 보안 업체인 써틱(이하 CertiK)이 아시아 지역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7월 1일 발표했다. 최근 조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첨단 자원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여 CertiK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 안정성 및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써틱
써틱은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컴퓨팅이 통신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사이버 보안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성, 탈중앙화 및 효율적인 분산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웹3(이하 Web3.0)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컨트랙트 및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돼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CertiK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협력 관계는 이미 구축된 상태며, 양사는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도입하는 데 주력 중이다. 자사 전문 팀을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배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발자와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견고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 중이라는 입장이다. 
CertiK 공동 창립자인 룽후이 구(Ronghui Gu) 교수는 "우리가 축적한 풍부한 블록체인 보안 경험을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에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5년 넘게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변혁적 힘을 믿어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개발자들이 안전한 블록체인 개발 및 배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향게임스(https://www.kh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