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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식./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부산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체결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상환 KISA 신기술안전단장, 김진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 사무관,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김현식 부산TP 지산학DX단장이 참석했다.
올해 모두 48억8000만원을 들여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강점사업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시 시너지가 높은 2~3개의 과제를 지역특화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선정해 20억원을 투입한다. 14억원으로 민간투자사와 블록체인 기업 14개사를 매칭해 투자유치·사업화·성장을 지원하는 블록체인기업 사업화를 추진한다. 7개사에 2억원을 들여 글로벌 유망 전시회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우수한 과제를 발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 취지에 맞게 사업을 수행해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식 부산TP 지산학DX단장은 "인공지능과 결합된 블록체인 사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 사무관은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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