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합시민플랫폼’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행정,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생활플랫폼으로 동백전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인 ‘디지털시민증’과 정책지원금의 신청⸱수령⸱사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책자금지원 서비스’가 있다. 또한 부산시 내 62개 생활권역을 기반으로 한 공공시설 정보 및 강좌⸱시설 예약이 가능한 ‘15분도시 플랫폼’도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부산은행은 통합시민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블록체인 기반 통합시민플랫폼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부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와 가능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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