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중소기업 ERP ‘파로스’, 부가세-원천세 등 세금 신고 기능 추가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핑거(IP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국내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솔루션 시장을 선도 중인 핑거가 중소기업용 ERP 서비스 ‘파로스’에 부가세 및 원천세 신고 기능을 추가, 사용자의 업무 편의를 개선했다.
‘파로스’ ERP는 회계, 재무, 인사 관리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기업 플랫폼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 ▲업계 최초 거래처 신용정보 제공 ▲비즈니스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시보드 ▲대법원 접속이 필요 없는 제증명 발급 ▲부가세 신고서 작성 및 파일 생성 ▲원천세 신고를 위한 서류 자동 생성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일반 대체전표 그리드 입력방식 추가 및 계정과목 입력방식 개선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새롭게 추가된 부가세 신고 기능은 파로스에 입력했던 회계 전표를 자동으로 부가세 신고서로 변환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계 전표 내역과 홈택스 자료를 정밀 대조해 정확한 신고 과정을 보장하며, 전자 파일로 변환해 홈택스에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복잡한 세무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법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
‘원천세 신고’ 기능은 귀속 연월과 지급 연월을 기준으로 급여 데이터를 자동 수집,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와 간이 지급명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임직원의 소득에 대한 원천세 신고 의무를 매월 수행해야 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해당 과정이 더 편해졌다.
‘파로스’의 부가세와 원천세 세금 신고 기능은 핑거의 스크래핑(BIG) 기술을 활용해 신고서 작성, 생성, 검증 및 신고까지 모두 프로그램 내에서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특히 업로드한 신고서 검증 기능은 대부분의 ERP 서비스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파로스’는 업계 최초로 지급명세서를 포함한 신고서에 대해 홈택스 자동검증 처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금 신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지난 5월 거래처 신용정보 조회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22단계의 신용등급 구간과 최신 주요 재무 정보(자산, 부채, 자본, 상세 매출, 부채비율, 영업이익 등)를 제공, 기업이 거래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위험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경영 활동과 전략적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이번 기능 고도화는 중소기업의 세금 신고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로스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핑거는 사업관리에 필요한 파로스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생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 중이다.
출처 : 데일리포스트(https://www.thedai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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