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10월 28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4’에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6개국 거래소와 함께 ‘아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얼라이언스(ADEA)’를 출범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비롯해 △일본 오사카디지털자산거래소(ODX) △싱가포르 ADDX △말레이시아 GreenX △태국 TokenX △캄보디아 메콩디지털자산거래소(MKEX)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아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시장 확대와 공동 규제 대응,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각 거래소는 규제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미오미카즈키 오사카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일본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규제 제도권 내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아시아 디지털자산거래소 얼라이언스를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무 싱가포르 ADDX 최고재무책임자는 “RWA 등 폭넓은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과 고객 효용 증대, 각 거래소의 지속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해외 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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