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개발사 퓨처센스와 AI 기반의 바코드 스캐닝 전문기업 스캔딧 (Scandit) 기술을 공급하는 데이터커넥트는 지난 11월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은행이 공동 주관한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 전시 부스에 참여한 퓨처센스는 이번 MOU을 통해 블록체인의 산업 내재화에서 AI, 바코드 처리기술 , AR 기능을 연계하여 식품이력추적 및 재고관리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했다.

퓨처센스는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농식품 수확부터 제조, 물류 및 수출입 산업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증빙 및 이력추적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Food4Chain'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을 수확-제조-유통-수출하는 경로 상의 모든 이력추적정보를 수집하고, 식품 제조 기업을 위한 재고/로스율 관리 기능에 블록체인과 AI 기반으로 데이터 투명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양사는 입출고 과정 중 오류와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PDA를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대체하여 운영 및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