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데이터 검색 방법에 관한 슈퍼 IP 기반 기술 서비스

블록체인 종합 포털 서비스 ‘로그키’
블록체인 전문 특허 실시기업 유니크코드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종합 포털 서비스 ‘로그키(Logkey)’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21대 국회서 논의됐던 토큰증권(STO) 법제화가 제22대 국회로 접어든 지금도 첫발을 떼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토큰증권 발행·유통 제도를 순차적으로 구축 중이지만 법제화의 기반이 되는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아직 발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법제화의 초석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이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된 것과 달리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STO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법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의 플랫폼에서 STO, RWA(Real World Asset), NFT, 가상자산, 해시 등을 모두 검색할 수 있는 한국형 블록체인 종합 포털 서비스 ‘로그키’가 서비스된다.

로그키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하는 6가지 검색 결과 구획으로 구성된 검색 결과 화면을 제공한다. 구성 요소로는 STO, RWA, NFT 컬렉션, NFT, 가상자산이 있으며, 해당 자산의 블록체인 정보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메타콩즈(MetaKongz) 컬렉션을 검색하면, 첫 번째로 보이는 검색 결과 구획은 NFT 컬렉션이며, 두 번째로 보이는 검색 결과 구획은 NFT가 된다.

블록체인 자산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상단 검색창에 해시 또는 자연어를 입력한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확장된 검색창을 통해 특정 블록체인을 선택해 검색하면, 더욱 정확하고 빠른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FT, STO, 암호화폐 등 블록체인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유니크코드의 로그키 포털 서비스를 통해 ▲신규 STO/RWA ▲투데이 블록체인 자산 랭킹 ▲주간 자산 소식 ▲증권사별 화제의 상품 등 블록체인 자산 정보 수집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상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해당 자산의 소비자 및 일반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로그키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검색할 뿐 아니라 자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 브라우저에 등록된 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 등 여러 지갑을 한꺼번에 연결하여 총 자산의 규모와 전일 대비 가격 변동률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크코드는 유저 단말기로부터 블록을 식별할 수 있는 검색어가 서버에 수신되고, 복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최소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선택하는 단계를 골자로 하는 블록체인 특허를 한국,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등록 완료했다. 또한, 그 외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특허 등록이 진행 중이다.

유니크코드 신호열 대표는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바이낸스·코인베이스, 오픈씨·블러, 이더스캔·솔라나스캔, 코인마켓캡(CMC), NFT GO, 체이널리시스 등 각 영역별로 세계적인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구글처럼 이를 통합하는 블록체인 종합 포털 서비스가 부재한 상황이다. 그러한 역할을 한국 토종 기업인 유니크코드가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특허를 기반으로 이뤄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로그키는 사용자에게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블록체인 데이터 검색 및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블록체인 및 지갑 플랫폼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과 유저들을 대상으로 펼쳐나갈 블록체인 전문 종합 포털 서비스 로그키와 그 운영사인 유니크코드의 행보가 주목된다.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