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지난해 SBS골프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나로 진행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사진=위메이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7/20240907022725108954.jpg)
위메이드가 지난해 SBS골프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나로 진행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지난해 SBS골프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나로 진행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사진=위메이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7/20240907022725108954.jpg)
위메이드가 지난해 SBS골프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나로 진행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사진=위메이드]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골프와 테니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 전략은 젊은 세대와 기존 스포츠 팬들에게 블록체인을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SBS골프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이라는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시즌 종료 시 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총 상금은 50만 위믹스이며, 상위 24명은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 대회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한 웹3 골프 대회로, 입장권이 NFT(대체 불가능 토큰) 형태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은 실시간 정보 확인과 팬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올해 위메이드는 위믹스 포인트 시스템을 단순화해 성적에 따른 선수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시스템은 3월 7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부터 적용됐으며, ‘위믹스 챔피언십’은 11월 16일부터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위메이드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위믹스 오픈 2024’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5만 위믹스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다.[사진=위메이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7/20240907022824909343.jpg)
위메이드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위믹스 오픈 2024’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5만 위믹스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다.[사진=위메이드]
아울러, 위메이드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위믹스 오픈 2024’도 시작했다.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만 위믹스의 상금을 걸고 진행되며, 1460개 팀, 약 280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결선은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10월 19일과 20일에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투명한 운영을 강화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후원할 수 있는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도 제공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스포츠와 블록체인의 접점을 넓히며, 더 많은 종목으로 이를 확장해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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