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AI 기반 식품이력추적 전문 기업 퓨처센스 안다미 대표가 지난달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 KISA 블록체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퓨처센스 블록체인 기반 산업내재화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농식품산업에서의 FDA 규제 대응 식품이력추적 서비스를 통한 K-Food의 수출경쟁력 강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퓨처센스는 2021년 KISA의 ‘차세대 식당 국산김치 자율표시 시스템 구축사업’ 수행 실적을 발판으로 23년부터 FDA의 식품이력추적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여 2024년 블록체인 및 AI 기반 SaaS 서비스 ‘Food4Chain’를 출시했다.

Food4Chain은 FDA에서 2026년 1월부터 미국 내에 수입 및 유통되는 모든 신선식품에 대해 '수확'부터 '제조' 및 '물류' 경로에 대한 '식품이력추적' 규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로서 K-Food의 신뢰성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성 저하의 핵심 요소인 재고와 로스율 관리 분야에 최신 AI기술을 활용하여 DX/DT 및 정량적인 의사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퓨처센스는 지난 8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37회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UKC)에서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 1위를 수상하였으며, 10월에 두바이 개최된 GITEX 전시회 중 블록체인관에 참가하여 글로벌 톱3 ERP인 SAP의 골드파트너 등 글로벌 5개국 8개사와 MOU를 맺는 등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다미 퓨처센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 실현이 퓨처센스의 최고 목표'라는 믿음으로,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응용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