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사인 Sphere Labs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텔레그램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법정화폐 온램프 및 오프램프를 발표했습니다.

은행에서 월렛으로의 익스텐션을 통해 텔레그램 사용자들은 은행 자금을 직접 월렛으로, 그리고 그 반대로 텔레그램 앱 내에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초기 사용자에게는 거래당 0.1%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 서비스는 5월 27일 주에 초기 사용자들에게 오픈되며, 올해 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재 대상이 아닌 모든 국가의 사용자들은 이 텔레그램 익스텐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미국 달러 또는 유로화로 표시된 은행 계좌와 연결해야 합니다.

텔레그램은 Unibet 및 CoinGecko 봇과 같은 다양한 봇과 애플리케이션이 활발히 활동하며, 강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암호화폐 혁신과 개발의 중심지로 계속 자리 잡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는 텔레그램이 암호화폐 투자자, 투기자, 그리고 애호가들에게 매력을 행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TON은 TON 블록체인, TON DNS, TON 저장소 및 TON 사이트와 같은 여러 구성 요소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모든 웹3를 필요로 한 곳에 제공합니다.

DemandSage의 데이터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인상적인 8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은 5천2백만 명을 넘습니다.

DemandSage는 텔레그램에서 하루에 무려 150억 건의 메시지가 전송된다고 주장하며, 이 앱은 10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습니다. 또한, 텔레그램은 2024년 말까지 10억 명의 사용자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인도는 약 1억 4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 이용국으로, 이는 플랫폼이 개발도상국에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임을 의미합니다.

개발도상국에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Ripple Labs 및 Standard Diamond Co.와 같은 개발사들은 21세기에 충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